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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도…지수 "드라마에 더 이상 피해 없길"· KBS '고심' [SS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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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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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이번엔 ‘달이 뜨는 강’이다. 들불처럼 번지는 연예계 학교 폭력 의혹에 한숨만 깊어져간다. ‘디어엠’, ‘컴백홈’에 이어 ‘달이 뜨는 강’까지, 연이은 학교 폭력 논란에 KBS의 고심을 깊어졌다.

지난 2일에는 현재 한창 방영 중인 KBS2 ‘달이 뜨는 강’에서 온달 역으로 극을 이끌어가고 있는 배우 지수의 학폭 의혹이 불거졌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본 사안을 중대히 인지하고 사실 확인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사실 관계 파악과 더불어 배우 당사자 및 당사는 해당 사안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지수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면서 “저로 인해 드라마에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무릎꿇어 진심으로 사죄드란다”고 고개를 숙였다.

KBS 신작 ‘달이 뜨는 강’은 지난 2일 6회를 마친 상황이다. 고구려 설화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정통풍 사극으로 시청률 10.0%(닐슨코리아 제공·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월화극 중 견고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수는 ‘달이 뜨는 강’에서 온달로 분해 순수하면서도 의협심 넘치는 따듯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인물로 활약하고 있다. 한창 인기리에 방영 중인 작품의 주연 배우가 학폭 의혹에 휩싸여 난감한 상황이다. ‘달이 뜨는 강’ 측 관계자는 “20부까지 다 제작된 상황”이라면서 “아직 후속 대응에는 이야기가 없는 상황이다. 사극이기에 기존보다 제작비가 2배는 더 들어갔다”고 한숨을 쉬었다. KBS 측도 “소속사에서 사실 관계 확인 중”이라면서 “‘디어엠’에 이어 연이어 논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 당황스럽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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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이전에는 ‘디어 엠’과 ‘컴백홈’이 있었다. 지난달 26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디어 엠’은 주연 배우 박혜수가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여 방송을 연기했다. 소속사에서 “사실 무근”이라며 강경 대응을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공영 방송 KBS는 편성 연기를 결정했다. 또 KBS 新 예능 ‘컴백홈’도 유재석과 조병규를 두 MC로 내세웠지만 학폭 의혹에 조병규의 출연이 보류됐다. 조병규가 빠진 ‘컴백홈’ 빈 자리를 코미디언 이용진과 떠오르는 예능 샛별 래퍼 이영지가 채우게 됐고 3일 KBS측은 밝혔다. .

이처럼 출연 배우들의 학폭 논란에 ‘디어 엠’과 ‘컴백홈’ 그리고 ‘달이 뜨는 강’까지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예능 프로그램 ‘컴백홈’은 아직 조율되지 않은 상황인지라 출연 보류로 위기를 넘겼지만 사전 제작을 마친 ‘디어 엠’과 한창 방영 중인 ‘달이 뜨는 강’은 논란 뒷수습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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