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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나인우, 지수 빈자리 채울까…"'달이 뜨는 강' 제안 받아"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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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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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나인우가 '달이 뜨는 강' 지수의 빈자리를 채우게 될까.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5일 엑스포츠뉴스에 "나인우가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맞다"고 밝혔다.

'달이 뜨는 강'은 남자주인공 온달 역으로 출연 중인 지수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학교 폭력을 폭로하는 글이 등장하면서 풍파를 맞게 됐다. 이후 추가 폭로들이 계속됐고,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지수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들이 빗발쳤다. 이후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폭 의혹을 인정하며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수의 하차 요구가 계속 되고 있지만 제작진은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총 20부작인 '달이 뜨는 강'은 현재 6회까지 방송됐으나, 반 사전제작 드라마로 촬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황이기 때문. 이에 출연여부가 불투명해진 지수가 극에서 하차하고, 나인우가 온달 역으로 합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나인우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김병인 역으로 활약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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