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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고등래퍼4' 강서빈 조, 이승훈X김우림X박현진과 함께 역대급 무대 완성 "100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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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강서빈 조가 역대급 무대를 완성햇다.

5일에 방송된 Mnet '고등래퍼4'에서는 강서빈 조가 역대급 무대를 만들며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날 싸이퍼 대결로 선정된 우수래퍼 8인이 주축이 된 조별평가가 진행됐다. 우수래퍼 8인은 함께 호흡할 래퍼와 비트를 선정할 수 있는 베네핏을 받게 됐다.

이날 강서빈 조는 드림팀으로 손꼽혔다. 강서빈은 이승훈, 김우림, 박현진을 뽑아 조를 완성했다. 강서빈 조는 '한강 gang' 비트를 선택했다. 강서빈은 "이번 시즌에 우승후보라고 손꼽혔던 사람들을 모았다. 우린 절대 탈락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박현진은 "긴장을 많이 했는데 형들의 반응이 좋아서 긴장이 풀렸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승훈은 훅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훈은 "싸이퍼할 때만 해도 즐기지 못했던 것 같다"라며 "경연을 떠나서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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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모는 "멘토링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하더라. 여기에 팀워크까지 있는 팀"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서빈 조는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감탄할 무대를 만들었다. 네 사람은 댄스 퍼포먼스로 무대를 완성했다. 멘토들은 강서빈 조의 무대를 본 후 환호했다.

로꼬는 "눈물이 고인다는 게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더 콰이엇은 "넷 다 매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창모는 "네 명을 다 우리 팀으로 데려가고 싶다. 너무 조합이 좋다"라고 말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원곡이 생각이 안 날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원곡을 쓴 더 콰이엇은 "덕분에 곡이 좀 팔릴 것 같다"라며 "한국 힙합의 미래가 밝다는 걸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서빈군이 넘어질 듯 안 넘어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 콰이엇은 "되게 열심히 하는데 엇박이 나는 그 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pH-1은 박현진을 보며 "오늘 정말 즐긴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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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체드는 "승훈군이 노래를 되게 잘하더라. 내가 알기로는 훅도 승훈군이 짰다고 들었다. 훅도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염따는 "승훈군을 보면 왜 재범이가 데려갔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무대를 보면서 아 그래서 재범이가 데려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실력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강서빈 조는 최고 점수 100점, 최저 점수 95점을 받았다. 강서빈은 "정말 만족스럽다. 밥 먹는 시간을 아껴서 연습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서빈은 "집에 가서 치킨을 먹어야 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더 콰이엇은 "우리 곡을 가지고 재탄생시킨 게 정말 보람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net '고등래퍼4'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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