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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우승은 제주댁 양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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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 추가합격 진에 올라

선 홍지윤·미 김다현 차지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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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오디션의 원조인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두 번째 시즌 우승자 자리는 양지은(31·사진)이 차지했다.

5일 생방송된 ‘미스트롯2’ 결승전에서 양지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 별사랑을 제치고 진(眞)의 자리에 올랐다. 선(善)은 홍지윤, 미(美)는 김다현에게 돌아갔다. 이어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차례로 4∼7위를 차지했다. 우승자 양지은은 상금 1억5000만원과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을 받게 된다.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부가 이수자인 양지은은 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한 뒤 배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판소리를 놓았다. 방송 이후 간암과 당뇨 합병증을 앓는 아버지에게 힘을 주기 위해 오디션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효녀가수’로 불리며 중장년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양지은은 원래 준결승 문턱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차한 진달래를 대신해 추가 합격했고 이후 우승이라는 대역전극을 만들었다.

양지은은 수상 소감에서 “팬들 사랑 덕분에 받았다. 진에 걸맞은 좋은 가수가 돼서 위로를 드릴 수 있는 좋은 노래를 많이 들려드리겠다”고 밝혔다.

‘미스트롯2’는 시작과 동시에 시청률은 28.6%(닐슨코리아 유료가구)을 기록했고, 8회 만에 30%를 돌파했다. 전 시즌인 ‘미스터트롯’의 마지막회 시청률은 35.7%를 기록한 바 있다.

정진수 기자 je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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