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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살림남2' 김승현, 깜짝고백 "좀 있으면 애기도 생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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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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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김승현 가족이 4년 만에 ‘살림남2’를 찾았다.

6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는 4주년 특집을 맞아 김승현과 가족들이 특별 출연한다.

이날 김포 본가에서 다시 만난 김승현 가족은 여전히 웃음 넘치고 떠들썩한 텐션으로 반가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가족들과 함께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아버지를 찾아간 김승현은 못 본 사이에 부쩍 줄어든 아버지의 머리숱을 보고 가슴 아파했다는데.

이에 김승현이 모발 이식을 해 드리겠다고 병원에 가자고 제안하자 아버지는 “이 나이에 뭘 꾸며”라며 완고하게 거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김승현이 조심스럽게 “좀 있으면 애기도 생길 것 같은데”라고 깜짝 발언을 하자 아버지는 “손주가 나온다는데”라면서 갑자기 젊어지고자 하는 의지를 활활 불태우고 급태세전환 했다는데.

김승현이 아버지를 설득하기 위해 꺼낸 손주 이야기에 어머니와 딸 수빈이까지 눈을 반짝이며 독촉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온 가족을 들썩이게 만든 김승현의 2세 계획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시 보고 싶은 살림남’ 김승현 가족의 깜짝 컴백과 아버지의 변신은 6일 오후 9시 15분 KBS2 ’살림남2’ 4주년 특집 방송에서 공개된다.

skyb1842@mk.co.kr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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