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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오! 삼광빌라!' 진기주, 교통사고 당한 엄효섭에 "아빠!"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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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오! 삼광빌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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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오! 삼광빌라!' 엄효섭이 진기주 대신 교통사고를 당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는 박필홍(엄효섭 분)이 이빛채운(진기주 분)을 구했다.

이날 박필홍은 김교수(임재근 분)가 운전하는 차에 치일뻔한 이빛채운을 구해주고 대신 차에 치였다. 이빛채운은 "아빠!"라고 외치며 달려갔다. 박필홍은 병원에 실려갔지만 위독한 상태였다. 병원에서는 과다 출혈로 인해 수혈이 필요하다고 했다. 박필홍과 혈액형이 같은 이빛채운이 채혈하기로 했다. 이빛채운은 박필홍에게 모질게 대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우재희(이장우 분)는 친구를 통해 뺑소니범이 김교수라는 걸 알게 됐다. 황나로(전성우 분)는 박필홍이 김교수 때문에 많이 다쳤다는 걸 알고 놀랐다. 황나로는 죄책감에 괴로워했다. 이때 장서아(한보름 분)가 찾아왔다. 황나로는 장서아에게 돌아가라고 소리치며 "내가 너 진짜로 좋아한 거 같냐. 아니다. 너 돈 보고 접근한 거다. 이용한 거다. 진심이었던 적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서아는 "당신 진심이었다. 처음엔 진심 아니었다는 거 나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당신도 나 사랑하게 된 거 나도 알고 있다"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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