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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아는 형님' 도경완 "예능 욕심 생겨 프리 선언, ♥장윤정이 반대"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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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도경완 /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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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아는 형님' 도경완이 프리 선언을 한 이유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KBS 퇴사 후 홀로서기에 도전한 아나운서 도경완, 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 역을 맡은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도경완은 "2009년 2월 1일 입사해 2021년 2월 1일 퇴사했다"며 "딱 만 12년 (경력)을 채우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퇴사 후 프리를 선언하게 된 이유도 공개됐다. 그는 "12년 중 마지막 1년에 예능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그러다 보니 예능이란 분야에 욕심도 나고 궁금했다"며 "나도 예능의 메이저리그에 나가 부딪혀 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퇴사를) 허락받느라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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