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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김승현, 2세 계획 최초 공개…광산 패밀리 4주년 특집 기념 컴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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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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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승현이 2세 게획을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4주년 특집 두 번재 게스트로 김승현 가족이 등장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승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다. 동생 승환이는 매니저 역할을 잘 해주고 있고 딸 수빈이는 코디 역할을 해준다"라며 자랑했다.

김승현 어머니는 "(며느리) 정윤이한테 들었는데 아이를 계획하고 있더라. 올해 가져서 내년에 낳으면 좋다고 들었다"라며 김승현과 장정윤 부부의 2세 계획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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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승현은 "비밀인데 어떻게 들었냐"라며 당황했고, 김승현 어머니는 "정윤이가 그러더라"라며 밝혔다.

더 나아가 김승현 어머니는 김승현 아버지의 탈모에 대해 이야기했고, 김승현은 "예전에도 제가 가발을 사드린 적이 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안 쓰시는 거 같더라. 직접 만나 뵙고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한다. 가발이 아니더라도 다른 방법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라며 귀띔했다.

또 김승현 아버지가 등장했고, "공장 일도 밀려있던 거 많이 하고 지금도 새벽 6시에 나와서 (오후) 10시까지 일한다. 바쁘다"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이후 김승현은 김승현 아버지에게 모발 이식을 권유했고, "아빠가 금수광산의 간판인데 스타일 바꾸면 다른 방송국에서 섭외가 들어올지 어떻게 아냐"라며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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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은 "곧 있으면 아기도 생길 거 같다. 천수한테도 얘기 들어보고 하니까 유치원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가면 나이가 들어 보이고 그러면 일부러 안 부른다더라"라며 못박았다.

김수빈은"뭐라 한다더라. 나는 할머니, 할아버지랑 계속 지내지 않았냐. 졸업식에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오고 그러지 않았냐. 내가 왜 창피해하지 않았겠냐. 할머니가 예쁘지 않냐. 할아버지도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며 맞장구쳤다.

결국 김승현 아버지는 모발이식 병원에서 상담했다. 김승현 아버지는 "내가 이 나이에 뭘 이걸 심으려고 하는 거겠냐. 손주 보려고 하는 거다"라며 당부했다.

특히 김승현 아버지는 모발이식수술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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