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
비가 유노윤호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노윤호, KCM과 절친 케미를 보여주는 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는 유노윤호에게 “우리가 데뷔도 비슷하지 않냐”며 “난 2002년이고 넌 2003년”이라고 운을 뗐고 유노윤호는 “활동이 많이 겹쳤다”며 수긍했다. 비는 “웃긴 게 내가 무조건 1등 할 것 같았는데 매번 동방신기에 밀렸다”고 데뷔 초 비화를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비는 유노윤호에게 “요즘 SM에서 괜찮은 후배가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갑자기 KCM이 “유진”이라며 “난 진짜 S.E.S. 유진이 최고였다”고 말했고 비는 “형 언제적 얘기를 하고 있어? 96~7년도 얘기를”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노윤호는 “갑자기 생각났다. 에스파에 카리나라는 친구가 있다”고 답했고 비는 몰래 검색해보는 KCM의 모습을 발견해 “전화기로 찾아보는 것 좀 하지 말라”며 놀렸다. KCM은 “에스파라고 해서 옛날 에스파파인 줄 알았다”고 노래를 시작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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