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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종합]‘런닝맨’ 전소민父, 66년생 지석진에 “아직 한창이야”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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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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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전소민의 아버지가 지석진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저녁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특집이 방송됐다. 마을 곳곳에 숨겨진 금을 먼저 찾아내는 팀이 승리하는 특집이었다.

이날 지석진의 생일을 기념해 지석진이 직접 2명의 팀원을 뽑는 특권을 누렸다. 김종국은 “지석진이 지금 6번 연속 벌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승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누가 잔머리가 좋을까”라며 팀원을 뽑는데 고민했다. 이어 그는 이광수와 김종국을 지명했다. 이광수와 김종국이 표정이 좋지 않자 지석진 “내 6연패를 좀 끊어줘라 종국아”라며 매달려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힌트 추적을 끝내고 미션 장소로 모였다. 전소민은 "여기 나 임신한 데잖아."라고 말했다. 런닝맨 이전 회차에서 전소민이 입덧을 하는 상황극을 펼쳤던 곳이라는 것을 언급한 것.

이어 전소민은 "석진 오빠 생일 선물로 죽부인을 포장하는데 아버지가 뭐하냐고 물어보셨다. 이어 아버지가 석진 오빠가 몇 살이냐고 물어보셔서 '66년생이다. 연세 진짜 많으시다'라고 답했다. 그런데 아버지가 하시는 말이 '아직 걔 한창이야' 하시더라"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미니 게임 '발칙한 쥐돌이'를 진행했다. 과거 '잡아라 쥐돌이'를 업그레이드 시킨 게임이었다.

과거 '잡아라 쥐돌이' 코너를 진행했던 지석진은 게임의 룰을 숙지하지 못해 멤버들에게 비난받았다. 유재석은 "석진이 형은 그냥 아바타"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석진은 "그 당시에 신원호 피디, 나영석 피디, 이우정 작가였다. 근데 지금은 저쪽에서 잘 나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은 "그때 같이한 사람들은 다 뜬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영석이, 원호 피디는 같이 했던 인연을 데리고 가는 스타일이다. 계속 챙긴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지석진을 보며 "형은 싸웠어?"고 말하며 웃었다.

지석진은 "멀리서 통화하면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럼 통화를 멀리서하지 가까이서 하냐"고 말하며 웃었다.

이광수는 주변을 둘러보며 "여기 뿅망치는 뭐야?"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이광수에게 "뿅망치가 뭐겠니 생각을 해봐라 이걸로 뭐 호두를 까먹니?"라며 핀잔을 줬따. 그러나 멤버들의 게임 이해도 부족으로 게임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이에 이광수는 "때려쳐 그냥 쥐를 잡지도 못해"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의 잦은 실수에 이광수는 "저 형 빼고해 재미없어. 딸기 게임도 저 형 때문에 망했어"라고 디스해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과거 MC를 봤던 지석진은 "당분간 ‘도망갔다’ 하지 말자“라고 말했다. 하하는 이에 수긍하며 ”정말 쉽게 쥐 세 마리로 할게“라고 말했다. 그러나 거듭된 게임에서 유재석이 또 틀리자 하하는 "왜 MC만 잘 봐"라며 뿅망치로 유재석을 때렸다. 유재석은 "난 이런 게임을 못해"라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저녁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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