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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내가 가져간다"…김종국, 지미집 비밀 일찌감치 풀었다 '우승' (런닝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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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지미집에서 금반지를 발견하며 우승했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금을 찾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석진은 마을 군수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집과 관련된 곳에 금이 숨겨져 있다는 미션이었다. 군수는 생일을 맞은 지석진을 위해 따로 힌트를 주었고, 지석진은 팀원으로 이광수, 김종국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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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독서의 집에 들어왔다가 아닌 것 같다고 나갔지만, 전소민은 독서의 집을 택했다. 전소민은 "왜냐면 재석이 오빠가 버리고 간 곳이 정답일 확률이 높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김종국은 지효네 집을 택했다. 거실 한 가운데 '클수록 자세히 보아라'란 가훈이 있었다.

이어 1차 금 알람이 울렸다. 양세찬이 서 있는 삼거리 근처였다. 금이 근처에 있다는 말이었다. 이를 본 하하는 발설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양세찬, 하하는 이광수 앞에서 "어디서 울린 지 알아야 하지 않냐"라며 혼신의 연기를 시작했다. 유재석은 소민의 집에서 '높을수록 아래를 살펴라'란 가훈을 발견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래층 종국의 집으로 갔고, '항상 지켜보고 있다'란 가훈을 봤다. 이광수와 마주친 유재석은 이광수의 신발을 가지고 태연하게 내려갔다. 신발이 없어진 걸 본 이광수는 VJ의 신발을 신고 갔고, 실랑이 끝에 신발을 되찾았다.

첫 번째 게임은 '발칙한 쥐돌이'로, 게임 결과 1등은 양세찬, 2등 이광수, 전소민이었다. 세 사람은 위치 추적 찬스를 받게 됐다. 전소민은 퍼즐 조각과 퍼즐판을 발견한 후 양세찬을 데리고 왔다. 유재석도 합류했다. 전소민은 퍼즐에 있는 인물이 유재석의 부캐인 '지미 유'란 걸 알게 됐다. 2차 금 알람 위치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은 전소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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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미션은 '얼굴로 쌀보리'. 먼저 수비 이광수와 공격 양세찬의 대결이었다. 이광수는 게임 시작 전부터 양세찬에게 밀가루를 맞았다. 이광수는 계속 "이렇게 하는 거 맞아?"라고 계속 의아해했고, 유재석은 이광수가 못하는 거라고 했다. 유재석은 양세찬을 보며 "심벌즈치는 원숭이 인형 같다"라고 말하기도. 양세찬에게 농락당하던 이광수는 결국 양세찬의 뺨을 때렸다. 이어 공격을 맡은 이광수는 작정하고 밀가루를 최대한 쓸어 담았지만, 양세찬은 내리 5점을 획득하며 밀가루를 맞지 않았다. 유재석은 두 번만에 밀가루 범벅이 됐다.

양세찬은 금이 움직이고 있다고 추측, 1차와 같은 위치에 섰다. 하지만 이번엔 알람이 울리지 않았다. 이번엔 김종국이 가장 금 가까이에 있었다. 전소민은 퍼즐에서 본 공간을 찾아냈고, 양세찬은 스티커가 붙은 DVD를 발견했다. 이광수는 인형의 집이 바퀴 달린 집이라고 확신했다. 하하, 송지효가 맞춘 퍼즐에선 지미 카터의 얼굴이 나왔다. 유재석은 전소민이 한 퍼즐도 '지미'였단 걸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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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전소민은 "지미? 집 아래? '유'를 빼면 지미집 아래 아니냐"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지미집 아래에서 보석함을 발견했지만, 이미 누군가가 먼저 가져간 후였다. '내가 먼저 가져간다'라는 쪽지가 적혀 있었다. 가장 먼저 금을 찾고 마지막까지 연기한 우승자는 김종국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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