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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종합] '복면가왕' 이만기·최정윤까지…가수 뺨치는 반전 가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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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복면가왕'에 아이즈원 김채원, 김보경, 이만기. 최정윤이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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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복면가왕'에 아이즈원 김채원, 김보경, 이만기, 최정윤이 출연해 반전 가창력을 선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바코더에 맞서는 복면가수들의 도전이 그려졌다.

1라운드 첫 무대는 '꽃사슴'과 '꽃등심'이 꾸몄다. 두 사람은 보아의 '넘버원'을 완벽하게 소화해 극찬을 얻었다. 꽃등심이 꽃사슴을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꽃사슴의 정체는 아이즈원 김채원이었다.

두 번째 무대는 '쑥'과 '마늘'의 대결이 펼쳐졌다. 1표 차이로 쑥이 마늘을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파워풀한 보이스를 자랑한 마늘의 정체는 김보경이었다. 김보경은 "올해 목표는 '두달 김보경'이다. 두 달 마다 곡을 내 올해 여섯 곡을 내자는 마음"이라며 "2019년에 회사와 계약 종료가 되고 혼자다. 취향을 고려해줄 분이 있다면 러브콜 달라"고 전했다.

세 번째 무대에서는 '음악회'와 '산악회'의 대결이 이어졌다. 구수한 창법과 경상도 사투리가 인상적인 산악회의 정체는 천하장사 이만기였다. 이만기는 "3월에 음반이 나온다. '친구가 좋다'라는 곡이다"라고 가수 데뷔를 예고했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사랑은 돌아오는거야'와 '내가 가왕이 될 상인가'가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열창했다. 이번 대결의 승자는 '내가 가왕이 될 상인가'였다. 이후 밝혀진 '사랑은 돌아오는거야'의 정체는 배우 최정윤이었다.

최정윤은 "출산한 지 6년이 됐다. 딸에게 엄마 TV에 나온 사람이라고 가르쳐주고 있다"라며 딸에게 선물이 되고자 출연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공인중개사 자격증에 도전하고 있으며 4월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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