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미우새' 김유미 "♥정우, 애정표현 잘하는 스타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김유미가 남편 정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남편 정우를 언급하는 김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장훈은 "실제로 정우 씨가 사랑꾼인가요?"라고 물었다. 김유미는 "(남편 정우는) 표현을 잘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마음에 담아두지 못하고 그때의 감정에 솔직하다. 그래서 (남편은) 애정표현을 잘하는 편이다"고 답했다.

김유미는 정우가 언급한 '막'을 해명했다. 그는 "처음에 데이트를 하는데 어디서 전화가 왔다. (정우가) 전화를 하는데 '예 행님 아들 모이라 그럴까요?'라고 하더라"며 "혹시 투잡인가 의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질감이 느껴져서 주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유미는 "막을 걷어낸 거는 계기는 유머였다"고 말했다. 그는 "유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정우 씨가 너무 재밌는 거예요"라며 "웃다가 막이 걷어졌나 봐요"라고 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