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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역사 담당 이다지 선생이 특별 역사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미우새 멤버들의 역사 선생님으로 등장한 이다지 선생의 모습이 그려졌다.
역사 담당 이다지 선생이 특별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이 선생은 "여러분과 같이 즐겁게 한국사를 공부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능 강의를 한 지 10년이 지났다"며 "앉아있는 모습만 봐도 학생들의 성적이 보인다"고 덧붙였다.
신동은 "첫 느낌에 4명 중에 누가 1등할 거 같으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 선생은 "제가 기대하기로는 '원희 학생이 조금 잘하지 않을까'하고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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