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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임원희, "아이큐 88.. 62명 중 61등 했었다"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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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임원희가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학창시절 꼴등을 했다고 이야기하는 임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신동, 은혁, 임원희와 교실에 모였다. 김희철은 "우리 수능 보고 진짜 누가 제일 공부 못하는지 확인하자"고 제안했다. 은혁은 "난 정말 공부잘했다. 중학교 1학년 때까지만. Sm연습생 되고 나서 공부를 놨다"고 말했다.

신동은 "학교에서 IQ 검사를 했다. 148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은혁은 "그건 뻥 같은데 형이 머리가 좋은 거 같다. 대탈출 하는 거 보니까"라고 두둔했다. 임원희는 "나는 88이 나왔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난 못했다기 보다 다른 들이 더 잘한 거지"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임원희에게 "최악의 점수가 몇 점이냐"고 물었고 임원희는 "내가 62명 중 61등이었다. 꼴찌가 수업 안 들어오는 야구부였어. 결국 내가 꼴찌였던 거야. 그때 충격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희철은 "내가 형한테 너무 미안하다. 괜히 불렀나 봐"라며 미안해했다. 그러자 임원희는 "그래도 학창시절에 상 많이 받았다"며 받은 상들을 공개했고 모두가 놀라워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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