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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오 삼광빌라!' 진기주 이장우 아이 낳고 전인화, 작가 데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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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 삼광빌라 / 사진=KBS2 오! 삼광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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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오! 삼광빌라!' 진기주와 이장우가 아이를 낳았고 전인화는 작가로 데뷔했다. 삼광빌라 사람들이 각자의 행복을 찾았다.

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는 그동안의 갈등을 봉합하고, 행복한 하루를 맞이한 삼광빌라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우정후(정보석)는 정민재(진경)에게 "우리 다시 시작해보는 건 어떠냐? 나 당신하고 새로운 기분으로 연애하고 싶다"고 프러포즈 했다.

이에 정민재는 눈물을 터뜨리며 "당신 이런 고백 나한테 처음 한 거 아냐? 옛날에도 내가 먼저 당신한테 고백하지 않았냐"면서 서운해 했다.

우정후는 "미안하다. 내가 눈치코치가 없었다. 그래도 그때도 지금도 내 마음 속 사랑은 당신 뿐이다"고 말했다.

결국 정민재는 돌아서는 우정후에게 "나 당신 고백 받겠다. 밉기도 했지만 나한테 당신은 생각나는 사람이다. 같이 생활하면서 우정후 씨가 얼마나 변했는지 겪어보고 마음을 정하기로 했다"며 손을 잡았다. 이후 우정후는 정민재에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장준아(동하)와 이해든(보나)은 웨딩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어보며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트로트 가수 김확세(인교진)는 소속사와 계약했고, 시간이 흐른 뒤 김확세는 청주와 서울을 왔다갔다 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유명 트로트 가수가 됐다. 이만정(김선영) 역시 쌍둥이를 임신했다.

이빛채운과 우재희(이장우)는 아이를 낳았다. 이순정은 첫 장편 소설이 책으로 발간돼 작가로 데뷔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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