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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오상진♥' 김소영 "5년 전에는 주로 셀카였는데..요즘은 내 얼굴 언제 살펴보기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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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소영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아기 없이 일을 하며 보낸 바쁜 하루를 회상했다.

7일 오후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트북을 켜고 일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와 함께 글을 남겼다. 김소영은 "인스타 스토리에 '과거의 오늘' 기능이 있잖아요. 5,6년 전 오늘이 뜨는데 주로 셀카이거나 방송 속 잘 나온 내 모습. 서평도 가끔 있지만. 요즘의 저는 사업 얘기, 육아 얘기 빼면 매번 책상 위, 식탁 위만 올리는 것 같네요. 제 얼굴을 언제 제대로 살펴보기나 하나 싶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하루 아기없는 반나절을 보냈더니 너무 많은 일을 할 수 있었어요. 회사 일도 꼼꼼히 살펴봤고, 법인 결산 다 하고(!), 남편하고 장도 보고 거래로 아가 미끄럼틀까지 받아왔는데도 시간이 남았어요 헐"이라며 "지금 조용히 다음주 할 일을 점검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해요. 또 어려운 일들이 산적해있지만 얼른 또 해결에 나서고 싶어요"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2021년 #조직력을키우자 #근력도키우고(...)"라고 덧붙여 올해의 목표를 전했다.

한편 김소영은 오상진과 지난 2017년 4월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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