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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이슈 박수홍 친형 재산 횡령 논란

박수홍, 반려묘 다홍이 SNS 재개…팬들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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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다홍이 사진 게재
팬들, 응원의 목소리
방송 활동 꾸준히 이어가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박수홍 / 사진 = 박수홍 반려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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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 SNS 계정에 새로운 게시물을 올렸다.

8일 박수홍은 '검은고양이 다홍' SNS 계정에 아무런 멘트없이 반려묘 다홍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창밖을 배경으로 고양이 다홍이가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홍아, 아빠 잘 지켜줘", "힘내세요", "걱정 많이 하고 있어요", "다홍이 생각해서라도 파이팅하길" 등 응원의 글을 올렸다.

앞서 박수홍은 친형과의 횡령 문제가 불거진 후, 지난달 29일 다홍이 SNS 계정에 "최근 저와 가족에 대해 온라인 상에 돌고 있는 이야기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끼치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는 공식입장을 전한 바 있다.

박수홍은 변호사를 선임하고 친형과 그 배우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한편, 박수홍은 횡령 논란 법적대응과는 별개로 MBC '라디오스타', 홈쇼핑 방송은 물론 JTBC '독립만세' 스페셜 MC, MBN '동치미'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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