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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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뷰티 사업가 카일리 제너가 아찔한 비즈니스 룩을 선보였다.

지난 14일(한국시간)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일리 제너는 전용기 내부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일리 제너는 살이 은은하게 비치는 아이보리 색상의 니트 팬츠와 깊게 파인 톱, 재킷을 착용했다.

그는 옷과 비슷한 니팅 재질의 킬힐을 신고 볼드한 골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좌석 옆에 세워둔 수천만원대의 에르메스 악어백 이 눈길을 끈다.

특히 카일리 제너는 가슴선을 드러내고 섹시함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1997년생으로 2020년 12월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0 세계 고소득 셀러브리티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의 1년 간 수입(2019년 6월~2020년 5월, 세전 기준)은 5억9000만 달러(2021년 기준 한화 약 6691억원)에 달했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의 이복동생이자 세계적인 모델 켄달 제너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카일리 제너는 트래비스 스캇과 결별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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