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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수미산장' 김민종, 썸女 고백 "상대 마음 파악 중...비연예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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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수미산장' 김민종이 현재 한 여성과 썸타고 있음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수미산장'에는 '영원한 오빠' 김민종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다훈와 김민종은 '수미산장'의 색다른 분위기를 위해 캠핑 용품을 잔뜩 챙겨왔다. 윤다훈은 특히 '수미산장'을 위해 새 캠핑 장비를 모두 구입해서 가져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했다.

윤다훈과 김민종은 연예계 유명한 절친이다. 윤다훈은 "제 주변에 사람이 정말 많다. 그런데 그 많은 사람과 민종이 한 명을 바꿀 거냐고 물어보면 난 안 바꾼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민종의 결혼에 대해서는 "민종이가 진심으로 장가를 갔으면 좋겠는데, 결혼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며 김민종을 당황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윤다훈과 김민종을 위해 목포에서 직접 반건조 도미를 준비해오고, 각종 나물 반찬으로 역대급 한상 차림을 대접했다. 그리고 소고기와 돼지고기, 소시지 구이까지 곁들여 최고의 밥상이 완성됐다.

김민종은 윤다훈과 하니, 정은지와 함께 칡을 캐러 갔을 당시에 특급 비밀을 털어놨다. 김민종은 "썸타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고 조금의 고민도 없이 칼같이 대답했다. 이를 들은 하니와 정은지는 누군지도 궁금해하지 않고 "잘 돼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해 웃음을 줬다.

김민종은 현재 썸을 타고 있는 여성에 대해 "썸을 탄지는 얼마 안됐다. 쌍방이면 좋을텐데 아직은 상대방의 마음을 파악 중이다. 연예인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다.

또 김민종은 요즘 걱정거리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이상하게 요즘은 걱정이 없다. 마음을 내려놓으니까 걱정이 없어졌다"고 했다. 그리고 윤다훈은 김민종에 대해 "김민종을 보면 다들 '청담동 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 와인만 마실 거라고 생각하는데, 완전 헛똑똑이"라며 김민종의 반전 매력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민종은 윤다훈과 절친이 되게 된 계기도 전했다. 그는 "예전에 (윤다훈과) 드라마를 찍을 때 (윤다훈의) 인기가 정말 많았고, 때문에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었다. (윤다훈이) 드라마 회식 후에 회식에 참석했던 모두에게 택시비 봉투를 주더라. 그 때 감동을 받아서 친해진 이후로 지금까지 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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