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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건강 회복한 안성기, '아들의 이름으로' 홍보 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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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건강을 회복한 배우 안성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16일 영화계에 따르면 건강을 회복한 안성기가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안성기는 앞서 지난해 10월 건강 이상으로 당시 주연을 맡은 영화 ‘종이꽃’ 홍보 활동을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 등에 불참했다. 다만 그는 한달여 뒤 열린 제10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내며 안부를 전했다.

컨디션을 회복한 안성기는 이달 말 진행 예정인 ‘아들의 이름으로’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를 비롯해 소규모 매체 인터뷰 등 홍보 일정을 최대한 소화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3일 개봉을 확정한 ‘아들의 이름으로’는 5.18 민주화운동 41주기를 맞는 2021년 5월, 진정한 반성에 대한 뜨거운 화두를 던지는 영화다. 1980년 5월 광주에 있던 오채근(안성기 분)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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