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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POP초점]방탄소년단, 진짜 5월 컴백할까..세번째 컴백설에 "일정 확정 후 공개"(공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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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 뮤직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 5월 컴백설이 또 제기됐다.

1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헤럴드POP에 "아티스트 일정은 확정 후 공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21일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이에 멤버들은 현재 디지털 싱글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탄소년단의 5월 컴백 단독 보도만 벌써 세 번째다. 그만큼 방탄소년단의 컴백에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것.

하지만 빅히트 뮤직 측은 매번 "일정은 확정 후 공개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는 소속 아티스트의 공식 일정은 빅히트 뮤직 측이 직접 공식 채널을 통해 발표하겠다는 뜻이다.

지난 5일 방탄소년단의 컴백설이 처음 제기됐을 때는 5월 컴백한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13일 두 번째 컴백 보도는 5월 마지막 주, 이날 세 번째 보도에는 컴백일이 21일로 범위가 점차 좁혀지고 있다.

만약 방탄소년단이 내달 컴백을 확정짓는다면 지난해 8월 발매한 'Dynamite'(다이너마이트) 이후 약 9개월 만에 디지털 싱글을 선보이는 것이며, 지난해 11월 'BE (Deluxe Edition)' 앨범 이후 6개월 만 발표하는 신보다.

방탄소년단의 잇따른 컴백설에 전 세계 팬들 역시 설렘과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Dynamit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BE'로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 타이틀곡 'Life Goes On'으로 '핫 100' 정상을 석권했다. 또한 지난 3월 개최된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단독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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