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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정창영♥' 정아 "곧 둘째 성별 나와…첫째는 여동생이 좋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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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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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 농구선수 정창영 부부/사진=정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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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임신 중인 둘째 성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아는 16일 인스타그램에 편한 트레이닝복 차림의 셀카와 함께 "요즘 이런 편한 스타일이 제일 좋은 것 보니 이제 슬슬 둘째가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 같아요"라고 적었다.

이어 "이제 다음 주면 성별을 알 수 있다는데 너무 떨려요"라며 "아들도 딸도 좋지만 주훈(첫째 아들)이는 여동생이 좋대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아는 지난 2016년 애프터스쿨을 탈퇴한 뒤 패션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18년 전주 KCC 소속 농구선수 정창영과 2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2019년 10월 첫째 득남 소식에 이어 최근 둘째 임신 소식으로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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