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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제니퍼 로페즈x알렉스, 역시 쿨해! 헤어져도 SNS엔 사진 그대로 (종합)[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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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전 야구 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제니퍼 로페즈와 헤어졌다고 알려진 가운데 희망찬 메시지를 남겼다.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제니퍼 로페즈와 결별설이 불거지기 전인 14일(현지 시각) 자신의 SNS에 두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매일 나는 감사하다. 내 건강, 가족, 친구 그리고 삶에 있어서 많은 축복을 위해”라는 메시지로 긍정 에너지를 뿜어냈다.

하지만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현재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15일 복수의 외신은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열애 4년 만이자 약혼 2년 만에 결국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양측은 “친구일 때 더 좋다는 걸 깨달았다. 앞으로도 그렇게 남길 고대하고 있다. 우리는 계속 협력해서 공유 비즈니스와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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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은 서로의 아이들이 상처 받지 않도록 애썼다. “우리의 아이들이 행복하길 기원한다. 그들을 존중하며 따뜻한 말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밝힌 것.

이에 양측의 측근은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아이들이 서로 정말 친하다. 두 사람이 오랫동안 함께 한 이유가 바로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였다”고 귀띔했다.

인상적인 건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 둘 다 결별 발표 이후 SNS에 상대의 흔적을 지우지 않았다는 점이다.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는 여전히 스킨십하는 사진, 아이들과 함께 행복했던 사진 등이 존재한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거듭된 열애설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지난 2017년 4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6살 나이 차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었다.

무엇보다 제니퍼 로페즈는 전 남편인 마크 앤서니 사이에서 낳은 쌍둥이 아들 딸을, 알렉스 로드리게스 역시 전 아내에게서 데려온 두 딸이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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