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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너목보8' 안재욱, 아역 배우 강이석과의 만남→실력자와 환상의 듀엣(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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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8'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안재욱이 실력자와 무대를 꾸몄다.

16일 밤 7시 20분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8'에서는 안재욱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욱은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OST이자 가수 데뷔곡인 'Forever'를 부르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안재욱은 "너무 즐겨보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이렇게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 데뷔 28년 만에 tvN 드라마 '마우스'로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한 안재욱은 "반전의 묘미가 있어서 잘 있어서 잘 봐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재욱은 "반전 묘미가 있어서 좋게 봐주시는데 반전은 '너목보'만큼은 따라갈 수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안재욱은 "자신 있는 편이었는데 시즌 거듭될수록 제작진이 독해졌다"며 "방송 보면서 저러면 어떻게 맞히냐며 화낸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6팀의 미스터리 싱어가 소개된 후 1라운드가 진행됐다. 1라운드는 싱어의 비주얼과 키워드만 보고 누가 음치인지 알아야 한다.

여기서 안재욱은 5번 싱어를 음치로 지목했다. 5번 싱어의 키워드는 ‘미스터 션샤인’, ‘안재욱 사인볼’ 이었다. 하지만 5번 싱어는 실력자였다. 바로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에서 안재욱의 아들 역을 맡은 아역배우 출신 강이석이었다. 강이석의 모습을 본 안재욱은 “벌써 이렇게 큰 거냐” 며 놀랐다.

강이석을 본 안재욱은 "저도 너무 놀라서 눈물이 날 뻔 했다"며 "당시 청춘 로맨스를 주로 하다 처음 드라마에서 아들이 생겼었다"고 말했다.

2라운드는 립싱크로 음치를 판별하는 '가수의 립싱크'였다. 안재욱은 1번과 3번 싱어를 음치로 지목했다. 먼저 1번 싱어의 정체는 프랑스 뮤지컬 배우 로랑 방으로 실력자였다. 반면 3번 싱어는 음치였다.

이어 3라운드 '가수의 증거'가 시작됐고 안재욱은 6번 싱어를 음치로 지목했다. 안재욱의 예상대로 6번 싱어는 음치로 베트남 사람들이었다. 안재욱이 실력자로 선택한 최후의 1인은 키워드 '자작곡 100곡', '97년생 송창식'의 2번 싱어였다.

2번 싱어 정체 공개 전 4번 싱어의 정체가 공개됐다. 바로 광고 음악 퀸 김예은으로 실력자였다. 이후 최후의 무대가 이어지고 2번 싱어의 정체가 밝혀졌다. 바로 97년생 송창식으로 실력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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