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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유명가수전' 양희은, 암 투병 사실 고백..."89년도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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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유명가수전'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양희은이 암 투병 사실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JTBC '유명가수전'에서는 양희은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희은은 "89년 암에 걸려서 석달 시한부 인생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희은은 성대결절로 5년간 노래와 라디오를 쉬었던 적도 있다고 했다. 양희은은 "그래도 열정과 갈망으로 터져버릴 것 같은 적은 없었다"며 "난 열정적인 기질이 없는데 그러다 보니 노래도 일상도 무덤덤하다"라고 말했다.

양희은은 또 "미국에서 7년 동안 밖에 안나간 적이 있는데 한 선배가 내 노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들으면서 나보고 노래를 많이 했다고 칭찬하는데 그게 참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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