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영 / 사진=TV조선 내 딸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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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내 딸 하자' 김의영이 노래방 대결에서 승리했다.
16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 딸 하자'에서는 노래방 대결을 펼치는 '미스트롯2' TOP7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우 세트를 걸고 노래방 대결이 진행됐다. MC 장민호는 "점수 1등을 하면 한우를 가져가는 걸로 하자"고 했고, 붐은 "도전자는 세 명 받겠다"고 했다.
이를 들언 TOP7은 서로 손을 들며 호응을 보냈다. 도전자는 김태연, 은가은, 김의영으로 선정됐다. 우선 김태연은 '오라버니'를 불러 신나는 무대를 꾸몄고, 은가은은 '렛 잇 고(Let It Go)'를 열창했다.
끝으로 김의영은 '빙글빙글'을 불렀다. 승자는 김의영이었다. 김의영은 97점을 받으며 한우 세트를 차지했다. 김의영은 "코 높인 보람이 있다"고 흐뭇함을 표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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