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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데이식스, 완전체 새 앨범 전곡 음원 일부 공개 '감성적 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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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DA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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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DAY6(데이식스)가 완전체 새 음반 발매를 이틀 앞두고 샘플러 영상을 공개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7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DAY6 미니 7집 ‘The Book of Us : Negentropy - Chaos swallowed up in love’(더 북 오브 어스 : 네겐트로피 - 카오스 스왈로드 업 인 러브, 이하 ‘Negentropy’)의 전곡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긴 샘플러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You make Me‘(유 메이크 미)를 비롯해 ’everyday we fight‘(에브리데이 위 파이트), ’Healer‘(힐러), ’둘도 아닌 하나‘, ’구름 위에서‘, ’무적 (ONE)‘, ’우리 앞으로 더 사랑하자‘까지 총 7트랙의 짧은 맛보기 음원만으로도 귀 호강 보이스를 예고하고 ’믿고 듣는 데이식스‘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DAY6는 타이틀곡 ’You make Me‘에서 록을 차용한 장르인 이모(Emo) 힙합을 다시 역으로 록 음악에 접목시키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샘플러 영상은 “놓지 말아 줘 네가 있다는 게 나에게는 마지막 희망 한 줄기의 빛이니까 If I lose you There is no tomorrow”라는 가사에 멤버들의 음색이 입혀져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veryday we fight‘는 건강한 사랑 방식을 다룬 노래로 힙합의 리듬 요소에 록을 가미해 희망찬 코드 구성으로 풀어냈고, ’Healer‘는 하우스와 디스코 장르를 록 사운드 중심으로 결합해 신나는 분위기를 풍긴다.

감미로운 세레나데 ’둘도 아닌 하나‘는 팝 발라드 감성 위 펼쳐지는 달콤한 가사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지고, ’구름 위에서‘는 애절한 목소리가 깊어진 감정선을 표현한다.

’무적 (ONE)‘은 밴드만이 줄 수 있는 풍성한 사운드가 특징이며, 마지막 트랙 ’우리 앞으로 더 사랑하자‘는 갈등과 상처를 딛고 더 사랑해보자는 마음을 극적이고 벅찬 멜로디로 연출했다.

DAY6는 2019년 7월 미니 5집 ’Gravity‘(그래비티)부터 시작된 북 시리즈 여정을 2021년 4월 신보 ’Negentropy‘로 마무리 짓는다. ’결국 우리를 회복시키는 에너지는 사랑이고, 사랑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가 된다‘라는 완전한 주제로 마지막 장을 채우며 해피엔딩이자 새로운 시작을 마주한다.

이들은 2015년 9월 데뷔 이래 매 앨범마다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음악으로 녹여내 ’믿고 듣는 데이식스‘,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밴드‘라는 수식어를 입증했고, 독보적인 연주와 가창 실력까지 갖추며 ’올라운더 K팝 대표 밴드‘로서 호평받고 있다.

DAY6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완전체 새 앨범 ’Negentropy‘를 발매하고 감성 명곡들로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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