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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강하늘X천우희, 록발맨 남다른 받쓰 열정…'하늘천우희' 가창력 폭발→원샷까지! ('놀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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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강하늘, 천우희가 남다른 받쓰 열정으로 선보였다.

17일에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에서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의 배우 강하늘, 천우희가 등장해 노래 받쓰에 도전했다.

첫 번째 가사 받쓰는 서문시장 찹쌀수제비를 걸고 시작됐다. 천우희는 "2000년대 초반 노래가 나올 것 같아서 예습을 했다. 렉시, 체리필터, 터보 노래도 듣고 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붐은 "오늘 함께할 노래는 렉시, 체리필터, 터보 아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출제된 노래는 강하늘이 팬이라고 말했던 버즈의 노래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였다.

붐은 "버즈의 팬인 강하늘씨를 위해 준비했다. 정면승부"라고 말했다. 강하늘은 제목을 듣고 "노래는 아는데 가사는 정확히 잘 모르겠다"라고 자신 없어 했다. 하지만 노래를 듣고 가사를 열심히 적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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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은 글자수까지 정확히 체크하며 감성적인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이에 신동엽은 "세시봉 출신이다"라며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하늘은 "버즈님이 보통 '내겐'이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하늘과 키가 공동 원샷을 받았다. 이에 피오는 강하늘을 보며 "진짜 락발맨이다"라고 인정했다. 강하늘은 글자수 38글자까지 맞춰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태연은 "'다가온 너의 생일은 초라한 내겐 부담이 되는 이 밤'이라는 가사는 말이 안되는 것 같다. '다가온 너의 생일은'을 '생일이'로 바꾸면 말이 맞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해는 모르는 단어가 '옷 속'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키는 강하늘과 자신의 받쓰판을 비교해 모르는 단어를 '옷 속'이라고 예감했다. 하지만 붐청이에게 물어본 결과 '옷 속'은 아니었다. 피오는 "한해가 이렇게 말하면 꼭 틀린다"라고 미리 김동현에게 얘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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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은 "예전에 가사를 들을 때 말이 안되는 표현도 많았던 것 같다. '옷 속'이라는 정확한 단어보다 감성적인 단어도 많이 나왔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단어를 '품 속'이라고 유추했다. 김동현이 절대 아니라고 하자 천우희는 "그럼 왠지 정답일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하늘이 1차 시도에 도전했고 1차 시도 만에 성공했다.

이에 넉살은 김동현의 반대 적중률에 깜짝 놀라 "인생 상담도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천우희는 "그래도 되겠다 반대로 하면 되지 않나"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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