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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츄, 불 피우기 성공...김병만 칭찬 "손 힘이 좋아" (정글의 법칙)[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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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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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달의 소녀' 츄가 불 피우기에 성공했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 봄'에서는 김병만, 지상렬, 박군, 박태환, 백호, 김혜윤, 츄의 제주도 생존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지상렬, 박태환 등의 병만족은 비행기를 타고 아홉 번째 생존지로 날아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홉 번째 생존지의 정체는 제주도였다. 미리 도착해 있던 김병만은 병만족을 맞이하며 이미 출연한 적이 있는 박태환, 백호를 보고 반가워했다.

병만족은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백호는 제주도 편에 합류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고향이 제주도임을 밝혔다. 김혜윤은 "살아서 돌아가겠습니다. 파이팅"이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츄 역시 "'짐은 안 되자'라는 목표로 왔다"면서 의욕을 보여줬다.

병만족은 이번 제주도 편의 주제가 '봄'으로 국내 편에서 한 번도 보지 못한 새우를 잡는 것이라는 설명을 들은 후 곶자왈로 향해 집터부터 찾았다. 병만족은 넓은 장소를 발견하고 집터로 정한 뒤 두 팀으로 나뉘어 주변 탐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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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은 지상렬, 백호, 츄와 움직이면서 땔감용 죽은 나무를 옮겼다. 그때 츄가 자연산 팽이버섯을 발견했다. 그 시각 박군, 박태환, 김혜윤은 식량 확보를 위해 숲 탐사에 나섰다. 박군은 김혜윤이 발견한 버섯을 보더니 말굽버섯 같다고 했다. 박군의 예상대로 말굽버섯은 맞았지만 아쉽게도 현지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먹을 수는 없었다. 다행히 숲 탐사 팀은 도토리와 유자, 하귤을 확보해 집터로 돌아갔다.

츄는 직접 챙겨온 파이어스틱으로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츄는 사전 인터뷰 자리에서 "불 피우기를 해 보고 싶다. 과학시간에 불 붙이는 걸 좋아했다. 과학자 된 것 같고"라고 한 바 있다. 김병만은 츄가 붙인 불씨에 입김을 불어 불을 살렸다. 김병만은 "츄가 손 힘이 있다"고 했다. 츄는 김병만의 칭찬에 좋아하며 "그래서 엄마 아빠가 자꾸 안마를 시켰구나"라고 말했다.

병만족은 숲 탐사 팀이 가져온 유자와 하귤 맛을 본 뒤 김병만, 박태환, 박군의 닭새우 팀과 백호, 지상렬, 김혜윤, 츄의 참게 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밤 사냥을 준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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