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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실화탐사대' A중사 민낯 폭로 "유부남X관음증X숙박업소에 초대남 불러"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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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A중사의 민낯이 드러났다.

17일 방송된 MBC 교양 '실화탐사대'에서는 제보자가 강철부대와 집사부일체에 얼굴을 내밀었던 A중사의 민낯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능 강철부대에 출연했던 A중사에 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제보자는 "tv를 우연히 봤는데 낯익은 목소리가 들렸다. 자세히 봤는데 그 사람이 맞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때 그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 보통 정신력이 아닌 건 아니었지만 진짜 보통이 아니구나란 생각이 들어 제보를 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어떤 분이냐"며 궁금해했고 제보자는 A중사다고 밝혔다. 이에 박지훈 변호사는 "저분 춤췄던 분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제보자는 "여기저기 방송에 많이 나오더라"며 A중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제보자는 "두 달 정도 사귀었을 때 유부남이라고 밝히더라. 그때 헤어졌어야 했는데.. 헤어지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바지 입지 말고 치마를 입어라"며 사진을 요구했다.

이어 "초대남이라는 게 있었다. 내가 관음증이 있는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하고 자는 걸 보고 싶다. 그냥 마사지만이라도 한번 받아라. 소원이다"라며 숙박업소에 초대남을 불렀다는 것.

이에 제보자는 "마사지를 받았고 기분이 너무 나빴다. 더는 이 관계를 지속하고 싶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제보자는 자신이 찍은 동영상과 사진이 떠올랐다고 이야기했고 아니나 다를까 사이트에 자기 사진이 올라가 있는 걸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여자들 사진도 있었다며 충격 고백을 이어갔다.

박지훈 변호사는 "가스라이팅이다. 사랑하는 마음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걸 얻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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