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가수 청하 선미 /사진=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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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와 청하가 동반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선미와 청하가 함께한 화보와 표지 컷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구찌의 오버추어 컬렉션을 착용했다.

화보 속 청하는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플리츠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여기에 청하는 퍼가 장식된 투박한 가죽 크로그 뮬을 신고 독특한 믹스매치를 선보였다.

선미는 볼드한 네크리스를 장식한 핑크 튤 드레스를 입었다. 선미는 청하와 같은 신발과 핸드백을 들어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청하와 선미는 옆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쌍둥이처럼 닮은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수 선미 /사진=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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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공개된 개인 컷에서 선미는 벌룬 소매가 돋보이는 꽃 자수 니트에 울 스커트를 매치한 모습이다. 선미는 긴 생머리를 풀어 내리고 꽃을 활용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청하 역시 긴 생머리를 풀어 내리고 포즈를 취했다. 허리가 드러나는 크롭 티셔츠를 입은 청하는 컬러풀한 네일과 짙은 아이 메이크업으로 강렬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월 선미는 신곡 '꼬리'를, 청하는 정규 1집 '케렌시아'를 발매했다.

가수 청하 /사진=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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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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