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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팝업★]함연지 "자존감 업되는 옷들 많아..원더우먼 자세도 자존감 올려준다고"('햄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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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함연지 유튜브 '햄연지'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함연지가 자신들의 봄, 여름 옷을 소개하며 옷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있음을 알렸다.

지난 16일 함연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통해 '내돈내산 함연지의 2021 신상 봄여름 옷 쇼핑 하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함연지는 "이제 곧 봄이지 않나. 그래서 저도 최근에 겨울옷을 정리하고 봄옷을 다 꺼냈다. 그리고 예쁜 옷 몇 개를 샀다. 그걸 소개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먼저 공개한 옷은 홈 웨어였다. 그는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안달이 난 옷"이라며 "요즘 쇼핑몰로 들어가면 잠옷만 보게 된다. 그래서 라운지 세트를 찾았다"고 귀여운 홈웨어를 소개했다.

함연지는 이어 봄 데이트룩으로는 "봄옷 중에 입기만 하면 칭찬을 제일 많이 받는 옷이다. 입으면 공주님이 된 것 같은 느낌이다. 사실 제 패션 감각에 엄청 자신 있는 사람이 아니다. 여러분들이 제 '옷장 소개' 영상도 좋아해주시고 제가 입고 나오는 옷들도 좋아해주셔서 패션 센스를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웃었다.

또한 트위드 원피스를 소개하면서는 "연예인들이 트위드 옷 입을 때마다 멋져 보이더라. 고급스러워보이는 느낌이지만 날씬해보이고 영해보이는 원피스를 찾았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함연지는 옷을 소개하던 중 "최근 감명 깊게 들은 TED 강연이 있었다"고 말을 이었다. 그는 "아주 간단하게 자존감 올리는 방법을 배웠다. 원더우먼 자세를 하는 거다. 자세를 2분 정도 하고 인터뷰나 미팅을 들어가면 훨씬 성과와 결과가 더 좋게 나온다는 실험이 있다고 한다"며 "저도 원더우먼 자세를 화장실에서 하고 있다가 오디션을 보러 가면 더 당당하게 해내고 나올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편안한 청 원피스를 꺼내 들고서는 "왕십리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느낌이 이상하더라. 일단 내려서 둘러보다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예쁜 옷을 사자 싶었다. 이 옷이 마네킹에 걸려있어서 '언니 죄송한데요. 이거 좀 주세요' 하고 바로 화장실에 들어가서 갈아입고 나온 제품이다"라고 소개하기도.

이 외에도 함연지는 다양한 의상들을 소개했다. 의상들 중에는 다양한 색상은 물론 꽃무늬도 많았으며 일명 파워 숄더로 되어있어 얼굴을 작아보이는 효과를 주고 있었다. 이에 함연지는 "옷을 소개하다 보니까 통일감 있는 콘셉트를 발견했다. 자존감이 업되는 옷들인 것 같다"며 "꽃무늬가 장착되어있는 옷들로 봄을 함께 맞이해보자"고 인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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