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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슈카, 부자 되는 방법 공개 "젊은 분들 공격적 창업..떡상할 수 있는 기회"('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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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승훈 기자] 약 14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경제 유튜버 슈카가 부자 되는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에서 탈락 후 김민종의 '하늘 아래서'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하는 슈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면가왕' 슈카는 '재테크'라는 타이틀로 출연했지만 '재택근무'와의 대결에서 패배했다. 심지어 슈카는 '떡상'이라는 힌트에 김구라, 이윤석에게 정체를 들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슈카는 "정말 걱정을 많이 했다. 정말 떨린다"며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슈카는 "'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 중 함께 투자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이라는 김성주의 질문에 "일단 김구라 선생님이다"고 대답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복면가왕' 슈카는 "또 예능적으로 접근하는군요?"라는 김구라의 말에 "의견이 강하신 분들이 전문가의 조언을 잘 안 듣는다"며 김구라를 손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충분히 공감한다. 내가 정체를 맞힌 것에 대해 기분이 안 좋은 거 같다"고 농담을 건넸다.

특히 슈카는 부자 되는 방법을 공개해 '복면가왕'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슈카는 "자신의 상황과 연령대를 잘 생각해야 한다"면서 "젊은 분들이라면 공격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요즘은 창업하기 좋은 상황이다. 예전에는 창업을 하려면 내 돈이 굉장히 많이 들어갔다. 요즘은 디지털 시대기 때문에 창업 비용이 굉장히 내려갔다. 젊은 분들은 실패하더라도 옛날보다 위험 부담이 적어졌기 때문에 떡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볼 수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슈카는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금융공학 석사를 졸업한 이후 현재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를 운영하고 있다.

/seunghun@osen.co.kr

[사진] 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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