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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도경완 "'놀뭐' 후 음원 내라 난리"…장윤정 폭로 "500번 봐"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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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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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이 도경완의 '놀면 뭐하니?' 출연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도플갱어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도경완, 장윤정 가족은 2014년 첫째 연우의 탄생부터 ‘슈돌’과 인연을 맺었다. 2019년 12월부터는 둘째 하영이와 함께 출연했다. 네 가족의 닮은 모습 때문에 ‘도플갱어 가족’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연우가 2014년 처음 태어난 순간을 지켜보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도경완은 "저 때 얼굴를 다시 보니 지금 얼굴이 있다"라고 말했다.

장안의 화제가 된 연우의 스윗한 면모들도 다시 봤다. 원리 박사, 댄스 본능도 자랑했다. 연우의 춤 추는 모습에 도경완은 "잘하지 못한 아이가 열심히 해 안타깝다. BTS 형님들이 아셔야 한다. 인생의 절반을 BTS를 존경하며 살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하영은 작사 작곡을 자유자재로 했다. 박자도 맞았다.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음악적으로 맞아떨어지냐"라고 물었다.

장윤정은 "왜 얼마 전에 노래해서 이슈되지 않았냐. 이정재씨"라며 '놀면 뭐하니?' 출연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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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은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이정재의 가면을 쓰고 MSG워너비 오디션을 봤다. 하지만 유야호에게 가수 김정민으로 오해받아 탈락한 바 있다.

도경완은 "지금 음원 내라고 난리다"라면서도 "다시는 방송에서 노래 안 할 거다 소질이 없다"라며 겸손해했다.

장윤정은 "어머 본인 영상 500번 보지 않았냐. 맨날 들여다보고 계속 댓글을 봤다. 다음 곡 선곡도 하지 않았냐. 다음에 노래 할 일 있으면 불러야겠다며 폴킴 노래 연습하지 않았냐"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은 수줍어하며 장윤정과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 도경완은 '리틀스타'를 불러주며 감미로운 가창력을 뽐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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