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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민호, 새하얀 설원 위 왕자님 자태…신이 빚은 조각 비주얼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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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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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인스타그램



이민호가 조각 비주얼 자태를 뽐냈다.

19일 배우 이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ye canada thx fans in vancouver"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호는 새하얀 설원 위에 꽂힌 태극기 옆에서 자세를 낮춰 셀카를 촬영하는 모습. 마스크로도 가려지지 않은 입체적인 이목구비가 훈훈한 조각 비주얼을 가늠케 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 이후, 차기작으로 애플 TV플러스 8부작 드라마 시리즈 '파친코'(Pachinko)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친코'는 4대에 걸친 한국인 이민 가족의 대서사를 통해, 역사가 관통한 개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지난해 10월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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