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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SG워너비 이석훈 "이렇게 사랑 받아도 되나 싶어…진심으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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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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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SG워너비가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재조명받고 있는 가운데, 멤버 이석훈이 고마움을 전했다.

19일 이석훈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고맙습니다, 이렇게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습니다, 그냥 좋아하는 걸 하는 사람일뿐인데요"라고 운을 뗐다.

이석훈은 "언제 그랬냐는듯 금방 또 조용해지겠죠, 앞이 아닌 뒤에서라도 늘 그랬던 것처럼 노래하고 있을테니까 가끔씩 찾아와주세요"라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선 약 3년 만에 뭉친 SG워너비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완전히 사로잡았다. 이날 SG워너비는 전성기 시절 하루에 1000km를 달리며 전국의 행사를 다녔던 비화부터, 히트곡 '라라라' 녹음 당일에 합류한 멤버 이석훈과의 만남 등을 회상했다. 또한 SG워너비는 '살다가', '아리랑', '타임리스'를 부르며 미니 콘서트 무대를 선사해 짙은 감동을 안겼다.

이후 SG워너비의 명곡들이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시 화제를 모았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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