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장항준이 주식으로 수익률 500% 이상을 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는 장항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항준은 "아내 김은희 작가는 집안일에 관심 있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런데 저는 좋아한다. 예전에 어린이집에 가면 낮 2시에 있는 아빠는 제가 유일했다"며 현재는 새 학기로 바쁘다고 털어놨다.

"신혼 때부터 가계부를 썼다"는 장항준은 재테크 비법도 고백했다. 주식으로 수익률 500%가 넘었다고. 장항준은 "이상하게 제가 갖고 있던 게 막 올라가더라"고 말했다.

재물복이 있다는 김구라 말에 장항준은 "지금까지 인생이 잘 됐다"라며 "저는 제가 너무 좋다. 재치 있게 말하는 것도 마음에 든다"고 자기애를 드러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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