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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멕시코TV “BTS 지민, 21세기 브래드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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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BTS 지민 (좌) , 브래드 피트 (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유명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의 어린 시절을 연상케하는 외모로 인기 투표에서 압승하는 등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비상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멕시코의 인기 TV토크쇼 ‘쿠엔타멜로 야!(Cuentamelo Ya!)’는 브래드피트와 BTS지민을 후보로 선정,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가장 잘 생긴 사람은 누구입니까? ’라는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민이 9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음을 TV방송과 SNS 공식계정을 통해 적극 알렸다.

멕시코의 TV방송에서는 앞서 10일과 15일에 걸쳐 지민을 미국 배우 브래드 피트와 닮은 모습으로 연이어 소개했다.

해당 프로그램 진행자인 소피아 에스코바르(Sofia Escobar)는 방송중 “두 사람 다 수백만 명의 소녀들에게 정신적인 사랑이 되었다”고 전한 뒤 “21세기 브래드 피트가 이제 모습을 드러냈다”며 극찬했다. 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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