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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같이 삽시다’ 김영옥 “혜은이에겐 막말 No”→”못하는 거 많더라” 돌변(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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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김영옥이 혜은이에게 팩트 폭격을 퍼부었다.

1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팩트 폭격으로 혜은이를 폭소하게 한 배우 김영옥의 입담이 전파를 탔다.

자매들은 박원숙을 통해 배우 김영옥과 통화를 했다. 걸쭉한 욕으로 절친한 후배들을 반기는 그의 모습에 김영란은 “언닌 무슨 말을 그렇게 하우”라며 웃었고 김영옥은 “네 사람 다 어쩜 그렇게 띨띨한 데가 있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영옥은 “언니 보고싶다”는 김영란의 말에 “나도 보고싶다. 내가 너의 좋은 점을 알잖아”라며 “연기 가르치면 한 번도 배척을 안 하고 적극적이던, 착하던 네 모습을 알지”라고 칭찬했다. 김영란은 “내 착한 점을 언니는 아는구나”라며 기뻐했지만 김영옥은 금세 “얼마나 착한 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혜은이와 통화를 하던 김영옥은 “이쪽에는 막말을 못하겠다”고 조심스러워 했다. 그러나 “괜찮다, 옛날부터 제가 팬이었다”는 혜은이의 말에 “방송 보면 자네가 참 진실되고 좋더라”라며 “뭔가 못하는 건 너무 많지만. 살림을 그렇게 못해서야”라며 팩트 폭격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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