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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구혜선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랑했다.
구혜선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터가 예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신비로운 분위기의 얼굴을 화면 가득 담은 모습. 원조 얼짱다운 미모와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내는 구혜선의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구혜선은 1984년생으로 올해 38세다. 배우 안재현과 이혼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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