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홍상수 감독 친형, 3개월째 행방불명…경찰 수사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서울=뉴시스】홍상수 감독(왼쪽), 배우 김민희. 2019.06.13. (사진=뉴시스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감독 홍상수 씨의 친형이 3개월째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강원 평창경찰서에 따르면 1월 28일께 홍 감독의 형 홍모(70) 씨의 딸이 ‘아버지가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서울 용산경찰서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 씨는 평창군 방림면 방림3리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평찰경찰서에 사건을 이첩했으며, 그로부터 현재까지 약 3개월 간 홍 씨의 행방을 찾는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용카드와 휴대폰 사용내역이 실종 이후 없고 목격자도 없다는 점 등을 미뤄 사고에 의한 실종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투데이/이혜리 기자(hyeri@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