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4 (수)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뮤지컬 배우 손준호, 코로나19 확진 판정 "자가격리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손준호 인스타그램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손준호 씨는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음을 느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보건 당국의 조치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모든 스태프 및 접촉자 등은 즉시 검사를 진행했거나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이어 "당사는 배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수칙을 준수하겠다"면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손준호는 '모차르트' '명성황후' '드라큘라' 등 인기 뮤지컬 무대에 오른 배우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남편이기도 하다.
ichi@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