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양(경기),박준형 기자]강호동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박소영 기자] MBN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킹’ 촬영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메인 MC 강호동은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3일 OSEN에 “강호동과 강호동의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이스킹’은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남자 보컬들의 장르 초월 서바이벌로, 90명의 출연자들이 출연하는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이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지만 다행히 추가 확진자 발생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MBN 측은 “밀접 접촉자를 비롯해 2⋅3차 접촉자까지 검사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고 검사 결과에 따라 향후 제작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