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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수)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단독] '킹덤' 댄서 코로나 확진..에이티즈→비투비·더보이즈 "모두 음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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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연수, 민경훈 기자]본 공연 전 포토월 행사에서 에이티즈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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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킹덤 : 레전더리 워’ 녹화에 참여했던 댄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다. 이에 출연했던 아티스트들과 스태프들이 선제적 대응으로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지난 6일 Mnet 예능 프로그램 ‘킹덤: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측은 “지난 5월 4일 ‘킹덤’ 녹화에 참여했던 댄서 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킹덤’ 녹화는 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 출입문 소독기 설치 등 사전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내부적으로 스태프와 출연진 중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킹덤’ 측에 따르면 당시 녹화에 참여했던 출연진들과 스태프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더보이즈, 아이콘, SF9, 비투비,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등 전 출연진과 관련 스태프들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 예정이며, 검사 결과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를 예정인 것.

이에 따라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이 검사를 받았고,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먼저 OSEN 취재 결과, 에이티즈 멤버 윤호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윤호는 이날 오후 KBS2 새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제작발표회에 정상적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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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뿐만 아니라 에이티즈 멤버들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예정된 스케줄 모두 변동 없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비투비 멤버들과 스태프들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투비 멤버 전원과 관련 스태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예정되어 있던 활동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키즈 측 역시 “멤버 및 스태프들이 선제적 코로나 검사를 진행한 바 전원 음성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SF9 측은 지난 6일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멤버 및 스태프들이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역학 조사 결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멤버 유태양은 자가격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보이즈 멤버들과 스태프들도 모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주연은 음성 판정에도는 오는 18일까지 2주 동안 자가격리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나머지 멤버들도 공식 스케줄을 모두 중단, 향후 활동을 재개한다. /elnino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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