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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강수지 "'불타는 청춘' 파일럿 때 내가 김국진 오빠에 대시한 걸로 오해받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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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수지, 최성국 / 사진=SBS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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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강수지기ㅏ'불타는 청춘' 파일럿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원년 멤버들이 6년간 촬영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날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 파일럿 버전 방송에서 김국진과 출연했던 것을 회상하며 "국진 오빠는 어릴 때부터 알던 오빠니까 편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잘 몰랐다. 그래서 내가 국진 오빠 옆에 서 있던 거다. 그런데 사람들은 내가 국진 오빠를 좋아해서 대시했는 줄 알더라"고 털어놨다.

김완선은 "그런데 그게 너무 잘 어울려서 언니랑 국진 오빠랑 커플이 되기를 모두가 희망한 거다"고 말했다.

최성국은 "누나가 출연한 파일럿 방송에 대해 문영 누나랑 이야기하는데 문영 누나가 '근데 수지가 왜 국진 오빠랑 사귀었는지 알겠더라. 그나마 킹카더구먼' 했다. 그 중 막내라서 상큼해 보인 거다. 문영 누나가 여자의 눈으로 말해주니 웃겼다"면서 털어놨다.

김광규는 "누가 봐도 국진이 형은 킹카다. 닭싸움 잘하고 도끼질 잘하고 만능 맥가이버다"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싱글중년 스타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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