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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월)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권민아, 악플러들에 일침 "100억 줘도 너네 삶이랑 바꾸고 싶지 않아"[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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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권민아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권민아가 악플러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12일 새벽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와 함께 "나는 악플러 안티들 사람으로 안봐요. 쓰레기고 불쌍하지"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대꾸좀 해주면 좋다고 달려들고 재밌어요. 왜냐면 우리 아빠 돌아가셨을때 기사에도 악플단것보고 '아 이건 뇌가 정상이 아니구나' 가여운것들 맘껏 풀어. 가끔 대꾸 해줄께.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라며 "근데 부모님은 아시니. 힘들게 낳아줬더니 쯧. 욕하고 쓸데없는 소리 할수록 날 부러워하고 질투한다고 생각할께. 너네가 가지지 못하는 것들이 분명 나에게 있을테니. 100억줘도 너네 삶이랑 바꾸고 싶지 않아 안타깝다"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그룹 AOA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최근 AOA 내 괴롭힘에 관해 추가 폭로하며, 괴롭힘 주동자였던 지민과 대화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하 권민아 글 전문

나는 악플러 안티들 사람으로 안봐요 쓰레기고 불쌍하지

대꾸좀 해주면 좋다고 달려들고 재밌어요 왜냐면 우리 아빠 돌아가셨을때 기사에도 악플단것보고 아 이건 뇌가 정상이 아니구나 가여운것들 맘껏 풀어 가끔 대꾸 해줄께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

근데 부모님은 아시니 힘들게 낳아줬더니 쯧 욕하고 쓸데없는 소리 할수록 날 부러워하고 질투한다고 생각할께 너네가 가지지 못하는 것들이 분명 나에게 있을테니 100억줘도 너네 삶이랑 바꾸고 싶지않아 안타깝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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