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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김소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뮤지컬 ‘마리앙투아네트’ 스틸을 엮어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남편 손준호와 부부가 아닌 연기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는 2019년 관객들을 만났을 때 찍은 사진이다. 당시 김소향은 마리 앙투아네트 역을, 손준호는 그의 연인인 페르젠 백작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바다.
김소현은 오는 7월 새 공연을 앞두고 남편과 호흡을 맞췄던 때를 회상한 걸로 보인다. 앞서 손준호는 코로나19에 감염돼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는데 김소현의 변함없는 부부애가 뭉클함을 자아낸다.
한편 김소현은 뮤지컬 동료이자 연하 남편 손준호와 2011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 주안을 낳았다. 이들 가족은 과거 SBS ’오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뮤지컬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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