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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더보이즈, "K팝 국가대표 되어 한국 빛내고 싶어요"[SS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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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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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K팝 국가대표를 꿈꾸는 더보이즈가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무대 위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또 다른 더보이즈의 매력이 물씬 묻어났다.

아이돌 가수지만 축구선수 못지 않은 포스를 자랑하는 이들은 지난 3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개막한 제29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홍보대사로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중학교 시절 축구선수로 뛰기도 했던 선우는 “저에게는 의미가 남다르다. 축구를 좋아했고, 축구 선수의 꿈을 가지고 노력했던 적이 있다. 지금은 가수로서 다른 직업군의 위치에 있으며 성장 중인데 여자 축구 홍보대사에 발탁되어 꿈인 것 같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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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명의 멤버로 구성된 더보이즈가 한 축구팀을 꾸린다면 어떤 포메이션과 포지션을 구사할까. “더보이즈 특유의 전술을 펼칠 3-5-2 포메이션과 골키퍼로 전략을 짜 보았다. 더보이즈 내에서 다재다능한 영훈, 주연, 현재가 수비수를, 평균 이상의 활동량을 보이는 멤버 큐, 케빈, 제이콥, 뉴, 학년이 미드필더로 활약을 하고 승부욕과 득점률이 좋은 선우와 상연을 공격수로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민첩한 에릭이 골키퍼로 역할을 하게 되면 좋은 결과를 낼 것 같다.”(골키퍼 :에릭, 3:영훈 주연 현재, 5: 큐 케빈 제이콥 뉴 학년, 2: 선우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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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주최 여왕기 축구대회 홍보대사 ‘더 보이즈’와 여자축구 선수들(이지희, 범예주,강혜림, 곽로영,여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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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째를 맞이한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는 초·중·고·대학부를 망라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전국단위 여자축구대회다.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삼척시 일원에 총 45개 팀이 모여 지난 3일부터 12일(오늘)까지 10일 동안 열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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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7년 탄생한 더보이즈 역시 그동안 K팝의 신예이자 다크호스로서 물밑에서 성장을 거듭하다 이제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 사랑받는 K팝 대표주자로 성장하고 있다. “‘성장’이라는 단어 자체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이 없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보이즈 멤버들과 더욱 단단해지면서 같은 마인드를 가지며 한층 나아가고 있다. 더보이즈가 대중에게 더 가까이 인식되고, 또 K팝이 글로벌 장르로 확장되는 만큼 K팝 국가대표가 되어 한국을 빛내고 싶다. (더비들) 더보이즈가 사랑하는 거 절대 잊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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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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