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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속아도 꿈결', 19일→23일 결방 "배우 코로나 확진 여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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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KBS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속아도 꿈결’이 출연 배우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인해 결방된다.

KBS 측은 7일 “‘속아도 꿈결’ 출연 배우 중 1명이 지난 6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작진은 즉시 제작을 중단하고 전체 스태프 및 배우는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배우들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며, 동선이 겹치지 않는 배우들을 중심으로 최소한의 야외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BS 측은 “‘속아도 꿈결’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부득이하게 결방될 예정이다. 향후 제작 및 방송 일정은 출연진 및 제작진들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은 매주 평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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